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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민족의 죄인」은 1948년 『백민』에 발표된 채만식의 중편소설이다. 일제강점기 친일 행위에 대한 회고를 담고 있다. 1946년 5월 탈고하였으나 1948년 『백민』에 발표되었다. 당대 지식인들의 고뇌를 다룬 자전적 성격의 소설로, 해방 후 식민지의 기억을 서사화한 텍스트들 가운데 가장 반성적인 텍스트라는 평가와 모두를 민족의 죄인의 자리에 놓음으로써 그 누구의 책임도 물을 수 없게 만드는 자기합리화의 텍스트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 작품이다.